사회

'김건희 명품백 전달' 최재영 경찰 조사..."권익위 결정 분노"

2024.06.13 오후 12:53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자신이 외국 국적이라 신고 대상이 아니라며 종결한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최재영 / 목사]
저를 한 번도 서면조사나 대면조사 하지 않고 급하게, 6개월 동안 가만있다가 하필 대통령 부부가 해외 순방을 간 그날 급급하게 한 시간 반 동안 설전을 벌여가면서 종결 처리했다고 하는 것을 듣고 저는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물론 제가 외국인입니다. 미국 국적 시민권자이긴 하지만, (저 같은) 일반 외국인이 아니라 장관이나 외교부 장관이나 국가 수반, 대통령, 수상 이런 분들 말하는 외국인이지. 일반 외국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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