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아침 7시 50분쯤 서울 방화동에 있는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승객이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이 승객은 김포 골드라인을 타고 이동하다가 어지러움을 느끼고 열차에서 내리고는 자리에 주저앉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출동한 지하철역 구조대원은 승객이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응급조치했고, 승객은 5분쯤 뒤 스스로 자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포 골드라인 측은 CCTV 등을 토대로 당시 열차 내부 혼잡도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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