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아산병원, '휴진 여파'로 마취 수술 49% 급감

2024.06.18 오후 05:58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면서 전신 마취 수술 건수가 한 주 새에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울산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오후 3시 기준 전신 마취 수술 건수는 72건으로, 일주일 전보다 4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년 전 같은 기간의 209건과 비교하면 6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산병원 교수들은 오늘 휴진에 이어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간 다시 휴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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