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같은 국적의 동료를 살해한 중국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 국적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5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같은 국적의 일용직 동료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고 피해자와 말다툼 끝에 감정이 격해져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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