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정전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 아파트 단지에도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8일)저녁 8시쯤부터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66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자체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늘(9일) 오전에야 복구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까지는 냉방기 가동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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