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실종신고' 60대 노동자, 건설현장서 숨진 채 발견...경찰 내사

2024.08.19 오전 10:47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60대 건설 노동자가 작업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그제(17일) 오전 9시 40분쯤 60대 노동자 A 씨가 인천 송도동에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발견되기 전날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A 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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