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오르는 물가에 주유할 때마다 기름값 신경 쓰이시죠?
그런데 한 주유소의 이른바 양심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전북 정읍의 한 셀프 주유소를 방문했다가 찍은 사진이라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안내문입니다.
'내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많이 인하할 예정이니 최소한으로 주유 바랍니다'
그러니까 내일 기름값이 떨어지는데 오늘 가득 채운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손해니까,
그러지 말라는 배려심이죠.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양심 주유소다, 단골이 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최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 가격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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