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인천 당하동 병원 화재 방화 정황 포착

2024.09.04 오후 06:47
경찰이 어젯밤 인천에서 일어난 병원 화재와 관련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천 당하동 병원 화재가 방화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CCTV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어젯밤 11시쯤 인천시 당하동에 있는 병원 3층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입원해 있던 환자 등 58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70대 남성이 넘어져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불이 난 병실 매트리스와 서랍장이 타고 벽면이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천3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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