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20대 남녀 마약 투약 후 운전하다 사고

2024.09.06 오후 04:09
마약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를 다치게 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어제(5일) 20대 남성과 여성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9시쯤 계양구 계산동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모두 경찰이 진행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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