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밤 9시쯤,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4층짜리 건물 옥상에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는데, 옥상 일부가 그을렸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군 당국은 풍선을 수거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쓰레기 풍선을 다시 띄우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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