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가 인정된 사람이 25명 늘어 모두 5천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환경부는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25명을 새로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5천81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에 피해를 인정받은 사람 가운데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피해가 인정된 폐암 피해자 4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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