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9시 50분쯤 서울 매봉역 인근 도로에 가로수 한 그루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이 통제돼 한때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뿌리째 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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