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04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문화체육관광부 이새하 주무관
- 독감 예방접종 실시, 접종비용 비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참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한 달에 한 번 이 음악이 흐르면 발랄하게 등장하시는 분이 있으시죠?정부에서 직접 달마다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을 발표하는 정책 달력 시간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시간이고요. 정책 달력 2024년 10월호 오늘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 소통 콘텐츠과 이새하 주무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이새하 주무관 (이하 이새하): 안녕하세요
◆박귀빈: 10월호의 핵심 키워드 바로 가죠.
◇이새하: 네 10월호의 핵심 키워드는 효자손입니다. 가려운 곳 없도록 효자손과 같은 시원한 정책을 모았습니다.
◆박귀빈: 효자손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신답니다. 가을맞이 여행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정부에서도 국내 여행 캠페인 진행한다면서요?
◇이새하: 네 맞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추억으로 꽉 채우고 싶으시다면 귀 기울여 주세요. 10월부터 12월까지 전 국민 국내 여행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가는 가을’을 진행합니다. 교통, 숙박 등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을 모아왔는데요. 먼저 교통 혜택부터 알아보면요. 네 관광열차 5개 노선을 50% 할인해 드리고 내일로패스는 1만 원을 할인해드려요. 숙박 혜택은 비수도권 숙박을 예약하시면 최대 3만 원 할인해주는 숙박 할인 쿠폰이 있고 또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예약하시면 최대 5만 원을 할인해 드려요. 여행 상품은 여행 가는 가을에 100여 개 상품을 20% 할인해 드리고 농촌 여행 상품도 최대 50% 할인해 드립니다. 또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인데요. 가을 축제 여행 100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12월 10일까지 2개 이상의 시도 축제를 방문하고 모바일 도장을 찍으시면 무선 이어폰, 모바일 상품권 등 선물을 드려요. 할인 방법,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대한민국 구석구석 검색하셔가지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지금 주무관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런 내용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가는 가을 10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다 해당이 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딱 여행 가기 좋은 그런 날씨여서 오늘 아주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 아셨을 것 같아요. 교통 혜택도 있고요. 숙박 혜택이 있고 또 여행 상품 할인도 있고요. 지역 축제 문화행사 정보들 찾아보실 수 있어요. 가을 여행 계획 있으세요? 주무관님도
◇이새하: 네 있습니다. 저도 여행 가는 가을에 맞춰서 진주 남강 유등 축제를 다녀오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는데요. 아주 오래전에 한 번 다녀왔었는데 밤에 이제 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그 강의 등도 띄우고 테마같이 이렇게 꾸며놓고 해서 아주 보기 좋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그런 지역 축제 정보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다 나왔다는 거죠 그런데 이제 그런 축제들도 좋겠지만 또 가을의 정취 가을의 분위기를 좀 느끼면서 조용하게 혼자 보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뭐 그런 분들을 위해서 추천해 주실 만한 장소도 있어요?
◇이새하: 네 신나고 화려한 축제도 좋지만 우리 유산 속에서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바로 1년에 딱 두 번 열리는 조선 왕릉 숲길인데요. 지금이 그 타이밍입니다. 11월 30일까지 열려 있어요. 조선왕릉 숲길은 총 9곳으로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과 사릉, 서울 태릉과 강릉, 의릉 파주 장릉과 삼릉, 화성 융릉과 건릉, 여주 영릉이 있어요. 숲길 개방 시간은 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방문 전에 꼭 확인하고 가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궁능 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조선 왕릉 숲길 9곳이 개방한다고 합니다. 1년에 딱 2번 열려요. 지금이 딱 좋은 시간이고요. 자세한 내용 궁능 유적본부 홈페이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숲길 가면 또 기대되는 게 가을 단풍이에요. 올해 단풍 달력 나왔겠죠?
◇이새하: 네 나왔습니다.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박귀빈: 산림청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가을 단풍 자세하게 그 소식 정보 아실 수 있습니다. 청취자님께서 ‘KTX 탔더니 잡지가 있는데 이번에 보니까 강릉에서 후루룩 누들 축제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떠나고 싶네요.’ 어머나 누들 축제도 있대요.
◇이새하: 저도 오늘 오다가 봤어요
◆박귀빈: 또 다른 청취자분이 ‘어디 못 떠나는 분들 서울 불꽃 축제 한답니다’라고 또 서울에서 축제 정보 알려주신 분 계신데요. 내일이군요. 여의도에서 불꽃 축제 한다고 하네요.불꽃 축제 진짜 멋진데 또 다른 청취자분은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분의 생일인 거를 오늘 알았습니다. 슬라생은 진짜 지식의 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한 것도 이분의 생일이어서 그걸 스승의 날로 한 거라 하더라고요. 겨레의 스승인 분이 태어난 날이어서 스승의 날이 됐다. 이렇다고 하더라고요. 또 다른 청취자님은 ‘이 임금님이 우리에게 많은 걸 주고 가셨네요. 특히 우리 말을 주신 건요. 다른 나라들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배우느라 야단법석이랍니다. 영어 말고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됐으면 좋겠어요.’ 진짜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만약에 다른 나라 사람인데 한글 한국어를 공부하려면 너무 어려웠을 것 같아요. 사실 우리글이 굉장히 과학적이면서 배우기는 쉽지만 표현이 워낙 다양하잖아요. 근데 그 표현 하나하나를 다 익숙하게 하려면 좀 그게 어렵다더라고요. 우리가 모국어로 한국어를 배운 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새하: 맞습니다.
◆박귀빈: 빨리 세계 공용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10월 9일이 한글날인데 한글날 문체부에서 관련해서 하는 행사 같은 거나 주관에서 하는 거는 없어요.
◇이새하: 한글날 행사 있을 텐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서 한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좀 관련해 보시면 10월 9일 한글날 뜻깊은 날이니까 관련해서 어떤 행사하시는지 좀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번에는 경제 소식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높은 대출 금리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분들 진짜 많으신데 이자 부담 덜 수 있는 기회가 있나요?
◇이새하: 네 중소금융권 대출을 이용하신 소상공인분들께 대출 이자를 돌려드리고 있는데요.최대 150만 원입니다. 분기별로 신청을 받는데요. 4분기 신청은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니까 놓치신 분이 계시면 꼭 신청해 주세요.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중소금융권에서 5% 이상 7% 미만 금리로 사업자 대출을 받은 개인 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입니다. 이자를 1년 이상 낸 사실만 확인되면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한 번에 지급해 드려요. 신청은 개인 사업자인 경우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 시스템 또는 거래 금융기관을 방문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채널과 제출 서류는 개인 사업자인지 법인 소기업인지에 따라 다르고 또 거래 금융기관의 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관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콜센터 1811-8055로 하시면 됩니다.
◆박귀빈: 네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 환급 신청 관련해서 정보 알려주셨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콜센터 1811-8055로 문의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일반 서민들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새하: 네 이번 주 수요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서민 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 근로자, 청년 사업자 취약계층 등 상환 부담을 덜어드리고 경쟁력을 높여 스스로 일어서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이 담겨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요. 정책 서민금융의 상환 유예 대상을 확대하고 햇살론 뱅크 이용자 중 실직 폐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최장 10년 동안 나눠내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초수급자, 중증 장애인과 같은 취약층에게는 단기 연체인 경우 원금을 감면해드리고 채무를 면제해드리는 방안도 신설합니다. 또 채무액을 성실히 상환하시다가 일시 상환하시는 경우 채무 감면 폭을 확대해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강화합니다. 이처럼 부처에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시기와 내용이 나오면 그때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준비해 오신 내용 보니까 저 이거 진짜 궁금했거든요.많은 분들에게 좀 정보를 알려드렸으면 좋겠어요. 요즘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잖아요. 사는 게 또 현대인이 다 어려운데 이게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이 많이 우울해지고 좀 힘들어지는 분들 많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되잖아요. 관련해서 좀 알려주세요.
◇이새하: 청취자 여러분들 마음 건강하신가요? 불안, 우울 등으로 마음이 아플 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 투자 지원 사업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그동안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어요.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나타나는 분들 등에 해당합니다. 언제든지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1대 1로 50분 이상 총 8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서 7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해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서비스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실 수 있고 복지로라고 검색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되죠. 복지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 소식이 또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서 요즘에 감기 걸리는 분들 많으신데 뭐 일반 감기도 몸 관리를 잘하셔야 되겠지만 무엇보다 좀 우리가 신경 쓰이는 게 독감이에요. 독감 예방접종 시행된다면서요?
◇이새하: 네 맞습니다. 갑자기 훅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이번 접종은 세계보건기구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미 접종을 시작했고요. 65세 이상 어르신은 11일부터 가능합니다. 내년 4월 30일까지 맞으실 수 있으니 꼭 기억해 주세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보통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인데요. 접종하시면 70~90%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 받으시길 권해드려요. 접종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독감 예방접종 무료로 실시됩니다. 근데 이제 나이가 임신부라든가 65세 이상 어르신 또 어린이 13세 어린이까지 그렇습니다. 요것도 예방접종 도우미라는 홈페이지가 있나요? 거기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유료로 접종해야 되는 분들도 많잖아요. 근데 그나마 조금 더 그럼에도 좀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요?
◇이새하: 네 예방 접종 비용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 접속하셔서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를 누르면 여러 항목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예방접종료를 누르면 독감, 대상포진, A형 간염 등이 나옵니다. 여기서 독감을 선택하시면 병원별로 비용이 쭉 나타나 간편하게 비교하실 수 있어요. 또 예방접종 비용뿐만 아니라 초음파 검사료, MRI 치과 임플란트 등 다양한 비급여 진료 비용을 비교해 보실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접속하시면 되겠습니다.오늘도 정말 알찬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이새하 주무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새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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