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사 자리에서 제자 성추행' 대학교수 1심 징역 1년...법정 구속

2024.10.10 오후 02:14
식사 자리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대학교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학교수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범행하는 등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신의 제자를 추행하고 피해자가 자리를 벗어나려 하자 따라가 추가 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