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털진드기 발생 증가...쯔쯔가무시증 발병 주의"

2024.10.22 오후 01:18
보건당국이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털진드기 감시현황을 바탕으로 털진드기가 10월 초에 급격하게 늘어나 중순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털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증에 걸릴 수 있는 만큼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팔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는 등 털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한, 근육통, 발열, 두통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빠르게 나을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2주 정도 발열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