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대학병원 전공의 시절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출신 의사들과 제약사 직원들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 10월부터 2년 동안 야식비나 회식비 등을 대신 결제하는 등의 방식으로 불법 사례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한 번에 오고 간 돈의 액수는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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