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의 대상 국가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대상 국가를 필리핀에서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외국인 가사 관리사 도입 규모를 1,200명까지 늘리기로 한 만큼 대상 국가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어제(3일) 한 방송에 출연해 앞으로 필리핀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외국인 가사관리사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노동부와 서울시는 어느 국가로 정책을 확대할지를 포함해 규모, 가사관리사 업무 범위 등을 시범사업과 평가 연구 용역 결과를 본 뒤 내년 2월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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