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 형기대 외경 등
지난 8월 발생한 인천 청라동 아파트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아파트 관리소장이 추가로 입건됐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주민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아파트 관리소장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출근하기 전에 불이 났고, 평소에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야간근무자 2명과 소방 안전관리 책임자 등 모두 3명을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안에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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