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2시 반쯤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원역의 전동열차 승강장 천장에서 물이 샜습니다.
코레일은 모든 수인분당선 열차에 대해 수원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도록 한 뒤, 승강장에 흘러나온 물을 치우며 누수 차단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정확한 누수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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