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능인 오늘, 수험생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경기도교육청 전산시스템에 일부 장애가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시스템에 우회 접속하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시험장 현장에서는 일부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가 오늘 아침부터 접속에 일부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이스는 신분증이나 수험표를 들고 오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직접 나이스를 접근하는 것에 장애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업무를 맡은 교직원은 YTN과 통화에서, 나이스가 일부 전산 장애를 빚으며 당혹스럽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나이스는 VPN 등을 통해서 우회해서 접속이 가능하다며, 수험생들의 신분 확인에는 지장이 없고, 학생들 시험에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전산 장애가 빚어진 이유를 확인하고 수능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가 오늘 아침부터 접속에 일부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이스는 신분증이나 수험표를 들고 오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직접 나이스를 접근하는 것에 장애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업무를 맡은 교직원은 YTN과 통화에서, 나이스가 일부 전산 장애를 빚으며 당혹스럽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나이스는 VPN 등을 통해서 우회해서 접속이 가능하다며, 수험생들의 신분 확인에는 지장이 없고, 학생들 시험에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전산 장애가 빚어진 이유를 확인하고 수능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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