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전국 천 28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 과목을 시작으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행 순서는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한국사와 탐구 영역,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입니다.
수험생들은 탐구영역까지만 응시할 경우 오후 4시 37분에 제2외국어, 한자 영역까지 응시할 경우 오후 5시 45분에 수능을 마칩니다.
이번 수능에는 모두 52만2천670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만 8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의대 증원 여파로 졸업생은 16만 천 784명으로 지난 2004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많이 지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