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오는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K-푸드를 주제로 제2차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과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코엑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 간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8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K-뷰티를 주제로 한 상담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입니다.
이번 상담회는 20일(오늘) 같은 장소에서 시작하는 '2024 코엑스 푸드위크'와 연계돼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재외동포청이 지난 10월 발족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가운데 K-푸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바이어 2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외동포청은 해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산업별, 분야별 수출 진흥을 적극 모색할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