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자칠판 공급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전자칠판 보급 사업에 개입해 특정 업체가 전자칠판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돕고 그 대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의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전자칠판 공급업체 관계자 2명도 함께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9월 경찰에 관련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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