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오늘(14일) 오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도 여의도 곳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등이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3시부터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범국민 촛불 대행진'을 엽니다.
화물연대와 언론노조, 대학생 시국회의도 여의도 각지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의사당대로에 합류합니다.
정부 산하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30여 명은 청소년 정책을 망가뜨린 윤 정부가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마저 짓밟았다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단 사직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여의도 곳곳에서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능하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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