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비전문 외국인력이 최대 20만 7천 명 수준으로 도입됩니다.
먼저 고용허가(E-9) 분야는 외국인의 다른 비자 활용이 늘어난 탓에 올해보다 21% 줄인 13만 명으로 상한선이 정해졌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 7만 2천 명, 농축산업 만 명 등 총 9만 8천 명 분배되며, 나머지 3만 2천 명은 인력 수요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됩니다.
계절근로(E-8)는 농어촌 인구 감소를 고려해 올해보다 7천 명 증가한 7만 5천 명이며, 선원취업(E-10)은 2천 백 명 수준입니다.
정부는 업종별 인력 수급 전망과 수요조사, 경기 전망 등을 반영해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 총량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해양수산부 등 소관 부처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비자별 도입 규모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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