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21일) 농기계를 동원한 상경 시위를 예고했지만, 경찰이 서울 내 행진을 제한하면서 마찰이 우려됩니다.
전농은 서울경찰청이 농민들의 농기계 행진이 공공의 이익을 훼손할 정도로 극심한 교통 불편을 부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한 통고를 보냈다며, 이는 자의적 판단이자, 기본권 침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이미 지난 닷새 동안 농기계와 트럭을 동원해 어떤 사고도 없이 행진을 이어왔고 서울에서도 다르지 않을 거라며, 윤 대통령 구속을 위해 농기계는 계속 전진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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