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아침 8시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방면 조암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탁송차량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운반 중이던 새 차 6대와 탁송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또,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되며 교통이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탁송차량의 우측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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