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과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 대표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8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에는 벌금 118억9천만 원, 상상인 저축은행에는 벌금 64억4천만 원을 선고하고 거액의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유 대표 등이 기업 운영과 유가증권 거래시장의 공정성, 투명성,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질타했습니다.
유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코스닥 상장사들에 높은 이자로 담보 대출을 해주면서 마치 해당 업체들이 전환사채 발행으로 투자금을 유치한 것처럼 허위 공시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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