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율희·최민환,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 조정 실패

2025.03.14 오전 10:30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럼연주자 최민환이 양육권자 변경과 위자료·재산분할 조정에 실패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율희가 최민환을 상대로 낸 양육권자 변경과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사건의 조정기일에서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습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양측은 조만간 정식 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율희는 최민환과 협의 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며 지난해 11월 조정신청을 접수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고 세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습니다.

앞서 율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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