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퇴임 앞둔 우종수 국수본부장 "비상계엄 특수단 수사체계 안 흔들려"

2025.03.17 오후 12:49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자신이 떠나더라도 특수단의 수사체계가 흔들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특별수사단을 이끌고 있는 우 본부장은 오늘(17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모든 수사를 상시적인 시스템에 따라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그러면서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나 미래에도 집단지성을 모아 비상계엄 수사에 임할 거라고 믿고, 그렇게 될 거라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국수본 출범 초기, 수사개시권과 종결권을 갖고 왔지만 인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사 인력이 이탈해 고민이었다며 다행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력이 다시 돌아오고 수사의 신속성과 완결성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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