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공공택지를 가족이 소유한 계열사에 넘겨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는 대방건설 대표이사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8일)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방건설이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개발 호재가 풍부한 6개 공공택지를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에 전매해 부당 지원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7일 대방건설그룹 계열사 사무실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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