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년 도망다닌 한국예총 전 간부 '수십억 원 배임' 구속기소

2025.05.21 오후 06:49
수십억 원대 배임과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망에 오르자 해외로 도피했던 한국예총 전직 간부가 10년 만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전 총무부장 윤 모 씨를 특경법상 배임과 배임 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11년 한국예총 전 회장 이 모 씨와 함꼐 TV홈쇼핑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배정받은 주식 50억 원어치를 건설업자 문 모 씨에게 10억5천만 원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윤 씨는 주식을 싸게 넘기는 대가로 문 모 씨에게 9억6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한국예술인센터 임차권이나 꽃 배달 사업권 등에 대한 청탁을 받고 2억 원에 가까운 뒷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2015년 11월 해외로 도피했고 지난 4일 입국하는 과정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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