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기·신도 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적부심 기각

2025.05.21 오후 09:23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21일) 오후 3시쯤 허 대표의 구속적부심을 연 뒤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자신의 종교시설인 '하늘궁'에서 영적 에너지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상담 등을 빌미로 여신도들을 추행한 혐의 등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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