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젯밤(24일) 9시 10분쯤 인천 가정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이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후보 사진의 왼쪽 얼굴 부분이 훼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벽보를 훼손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CCTV 등을 분석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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