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뇌물 수수'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구속기소

2025.05.26 오후 05:50
지역 사업가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박 의장에게 금품을 건넨 사업가 송 모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2022년부터 경북 영주시 일대 아파트 건설 사업 등과 관련해 지역 사업가 송 씨로부터 현금 1억여 원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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