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류 상습 투약' 유아인 다음 달 3일 대법 선고

2025.06.17 오후 05:51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씨의 유죄 확정 여부가 다음 달 3일 결정됩니다.

대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의 상고심 판결을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10분에 선고합니다.

유 씨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여간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수면제 천백여 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지만,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된 뒤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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