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화성 자원순환시설 화재 초진...인명 피해 없어

2025.07.07 오전 09:18
어젯밤(6일) 8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가스 업체로 불이 번질까 우려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11시간 만인 오늘(7일) 아침 7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현장에 폐기물 5백여 톤이 쌓여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무리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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