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이해 경찰이 한강 일대에서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추진 중인 여름철 범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 일대에서 범죄예방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 1회 수영장 탈의실,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을 진행하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기동순찰대를 한강 일대에 추가 투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한강수영장 피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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