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자양동 주상복합 지하서 이산화탄소 누출

2025.07.14 오후 03:16
오늘(1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자양동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지하 3층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됐다가 한 시간 만에 수습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시설 관리업체 직원 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시설 관리업체에서 주상복합 건물 종합정밀 점검을 하던 중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잘못 방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하 3층의 산소 농도를 회복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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