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낮 1시 40분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에 있는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제품 이송 설비에 30대 노동자가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노동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노동자가 기계에 이상이 있는 것을 감지하고 점검하려고 다가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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