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 특검 참고인 조사 출석..."진실 규명 당연한 책무"

2025.08.07 오후 06:44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관련 내란 등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반가량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한 걸 두곤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우 의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서 이뤄진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관련 상황을 집중적으로 물었을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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