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지드래곤·양현석 등 저작권법 위반 여부 수사

2025.08.13 오전 02:08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의 저작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A 씨로부터 자신의 곡이 무단으로 복제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드래곤과 양 대표 등이 자신이 작곡한 곡을 무단 복제하고 곡명을 바꿔, 지난 2009~2010년 음반으로 제작·배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 2곳을 압수 수색하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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