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석열 "모든 책임 나에게...군 수사·재판 멈춰야"

2025.09.03 오전 09:3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의 책임은 모두 자신에게 묻고, 기소된 군인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멈춰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어제(2일) 변호인 접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한 발언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의 '모든 책임은 군 통수권자였던 나에게 묻고, 군인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멈추고 기소된 군인들에 대해선 공소를 취소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더 이상 군인들과 군에 대한 탄압을 멈추길' 원한다며, '계엄에 참여했던 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