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학자, 특검 불출석사유서..."연기·서면조사 요청"

2025.09.05 오후 01:23
김건희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오는 8일 소환통보를 받은 통일교 한학자 총재는 특검에 소환 일정을 치료와 안정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오늘(5일) 한 총재 측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불출석 사유서를 접수했습니다.

통일교는 이후 신도들에게 낸 브리핑에서, 한 총재가 심장질환 관련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황에서 소환을 통보하고 강행하는 건 너무 무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환 일정은 연기하고, 서면 또는 방문 조사로 일정을 진행하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재는 잇따른 변호인단 구성 논란에 대해서는 변호인 선임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법적 권리라며, 일부 언론이 의도적으로 폄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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