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해군 함정파티 의혹' 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

2025.09.05 오후 03:28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씨가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해군 항만 지휘정 선상에서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김 씨와 김성훈 당시 경호처 기획실장을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 용산구 경호처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2023년 8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여름 휴가 당시, 김 씨가 경남 거제시 저도 인근에 머무르며 해군 함정을 불러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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