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관봉권 띠지도 중요 증거...김정숙 여사 건은 사진 확보"

2025.09.08 오후 02:23
검찰의 '건지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경찰이 띠지도 주요 증거이며 증거물에 준해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오늘(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송치 사건은 송치할 때 검찰에 넘기고, 불송치 사건은 압수물 등 증거물 보관 시설에 별도로 관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경찰이 최근 무혐의 결론 낸 김정숙 여사의 옷값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의 경우 관봉권 실물이 아닌 사진만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한국은행 관봉권 띠지를 분실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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