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수능 사회탐구 선택 비율, 역대 최대

2025.09.08 오후 05:56
올해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탐구 영역 중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수능 원서 접수 결과, 탐구 영역 응시자 중 77.3%가 1과목 이상 사회탐구를 선택했습니다.

반대로 과학탐구만 선택한 비율은 22.7%로 역대 가장 낮아 사회탐구를 선호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따라서 사회탐구의 경우 응시생 증가로 1·2등급을 받는 수험생이 늘어나고, 반대로 과학탐구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올해 수능시험에 모두 55만 4,174명이 지원했으며, 재학생이 67.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비율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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