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독산동에서 운행 중인 버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승객을 태우려 잠시 정류장에 멈춘 사이 운전석 대시보드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기사와 승객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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