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린 비로 탄천에 고립된 40대 남성 구조

어제(16일) 오후 4시쯤 40대 남성 1명이 경기 성남시 수내동 탄천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수내교 개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로, 갑자기 비가 내리며 탄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남성을 구조했으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