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법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이 열리지만, 윤 전 대통령은 또다시 불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오늘(29일)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1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지난 7월 재구속된 뒤 11차례 연속 법정에 나오지 않았던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궐석재판이 진행 중인 단계고 건강 악화 사유에 변함이 없다며 불출석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특검이 추가로 기소한 재판의 1차 공판기일과 보석심문에는 직접 나와 당뇨 합병증 등으로 실명 위험이 있다며 재판부가 보석을 인용해줄 경우 치료를 받으며 특검 수사와 재판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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